[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청장 강성주)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은 25일 대구시 북구청소년회관 내 북구어린이도서관을 방문, 사랑의 도서 570여권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다.
강성주 경북우정청장(오른쪽)이 대구시 북구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사랑의 도서 570여권을 기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우정청 제공)
경북청에 따르면 대구 북구지역에 소재한 북대구우체국, 대구우편집중국과 경북우정청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수합된 인문학, 과학 및 위인전 등으로 구성된 도서를 ‘2017 부키야 놀자’ 지역문화행사 후원을 위해 어린이도서관에 기증했다.
강성주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공동체가 만들어지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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