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 불시 위생점검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4~31일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동부 지역 급식학교 8개교를 불시 방문해, 식중독 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각 부서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이 식재료 검수, 조리종사원 개인 위생상태,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및 위생적 보관 관리, 급식소 정기소독 실시 여부, 조리장 시설의 안전․위생적 관리, 급식소 주변 환경 청결상태 유지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점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최경노 교육장은 지난 26일 태평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관계자에게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과 조리 및 세척 등 모든 과정에서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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