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다음달 1일 오후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달성토성 커뮤니티센터’의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성공원로에 들어선 달성토성 커뮤니티센터는 지상2층, 연면적 103.14㎡의 규모로 A, B, C동으로 조성됐다.
A동은 마을 주민들이 커피와 생산품을 판매하는 마을 카페로 꾸며져 있고 B동은 빔프로젝터가 갖춰진 마을 커뮤니티실과 간단한 식사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식당과 부엌이 있다. C동은 생활형 공구를 대여하고 마을 생산품을 제작하는 마을공동작업소와 주민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복합기와 컴퓨터 등을 비치한 마을 톡톡 연구소로 활용된다.
달성토성 커뮤니티센터는 공대주말협동조합이 위탁운영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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