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중부발전(장성익 사장직무대행)은 30일 충남 보령시 본사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0월 30일부터 5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하고, 재난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전달하며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학생들의 SNS 참여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여름부터 안전한국훈련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보령머드축제 및 인천 가을나들이 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 및 4차 산업기술 VR지진체험을 활용한 훈련을 홍보한 바 있다. 또한 버스광고, 신문광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적극 훈련을 홍보했다.
2017년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중부발전은 전 사업소가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앙평가단 대표훈련 사업소로 선정된 인천발전본부는 11월 3일에 종합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다양한 재난안전 캠페인 전개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 스스로 안전을 실천해 생활속 안전문화가 뿌리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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