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0일 오전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내당·본리·성서 3곳의 초등학교와 ‘미소친절 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초등학교를 미소친절 시범 운영기관으로 지정,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소친절 교육과 미소친절 캠페인 등을 통해미소친절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달서구는 지난 3월에도 송일·월암·월배 3곳의 초등학교와 미소친절 운동 상호 협약을 체결해 흥사단 대구지부와 연계, 찾아가는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학교와 연계해 미소친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미소와 친절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달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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