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상백)은 지난 30일 저소득 여성 청소년 20명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했다.
지원물품은 생리대 6개월분과 스타킹 10개, 바디로션 등 여학생 필수품들로, 수혜대상자가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여학생임을 고려해 신상이 공개되지 않도록 택배로 배달했다.
이상백 단장은 “이 사업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생필품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와줄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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