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관위에서 열린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평가회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선관위는 1일 선관위 및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에서 추진한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17년 2월 대전시선관위와 대전시가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활성화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협의한 후 그동안의 추진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였다.
온라인투표 이용 실적은 2016년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하여 60여건에 이르고 온라인투표 이용 지역도 도안지역 등 신규 공동주택 중심에서 대전 지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양 기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선거에서 온라인투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전 시민의 70%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화 및 선진 선거문화 조성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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