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2017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가 2일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문화제는 ‘동(動)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건축문화대전 ▲공공디자인전 ▲건축물 3D프린팅 ▲드론체험 ▲ICT 스마트 홈 체험 ▲영화속 건축&톡톡 ▲세계건축물 100선 ▲건축진로체험 ▲건축계획상담 ▲페이스 페인팅&캐리커쳐 등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도민과 소통하는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의 10주년을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로 충남도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와 도전을 디자인을 통해 극복하고 해결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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