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육성사업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정혜 학생. 사진=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이 대학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이정혜 학생이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LINC+ 육성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시상식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수기 공모전은 전국 LINC+ 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교육 및 현장산업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서면심의를 거쳐 수상자을 선정했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정혜 학생(뷰티코디네이션학부 헤어디자인전공 2년)은 ‘시나브로 깨단하다’란 제목으로 협약산업체에서의 4주 간 현장실습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이정혜 학생은 “후배들에게 사회맞춤형 협약반을 통한 현장실습을 적극 추천할 것이다‘며, ”자신의 열정에 불쏘시개가 돼 준 값진 경험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호총장은 “LINC+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있어 지도교수는 물론 협약산업체가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GTSM반, 의료마케터반, 연회조리전문가반,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 인테리어제품디자이너반, 헤어디자이너반, 피부미용반, 퍼스널네일아티스트반 등 8개반 240명의 사회맞춤형 협약반 운영을 통해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 양성(KMCU Job Frontier)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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