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 정당-시민사회에 협력 제안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은 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행정수도 개헌 대토론회’를 세종시와 행정수도완성세종시대책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은 지난 대선 시 약속한 연방제 수준의 분권모델로 세종시를 발전시키고,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에 대한 개헌안 명시와 자치분권의 실질적 선도도시로 세종시를 발전시키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 국회가 논의 중인 개헌안에 강력한 지방분권 내용을 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세종시에 대한 행정수도 기능 부여에 대해 국민 58.6%, 국회의원 59%가 긍정적 답변을 한 것은 행정수도 세종을 개헌을 통해 완성하자는 국민적 염원을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500만 충청민과 자치분권-국가균형발전을 바라는 국민 여론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세종을 개헌안에 명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도 동참해 달라고 요구했다. .
이밖에 전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이 앞장설 것을 천명하며, 500만 충청민과 모든 정당, 시민사회가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ilyo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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