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천안오성초등학교(교장 최병석)는 지난 4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꿈을 담아 연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67가족 149명이 참가해 가족의 건강, 가족의 행복 등 꿈을 담아 가오리연을 만들어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였다. 항상 바쁘다 보니 이렇게 아이와 함께 무엇을 만들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 데 이런 기회를 학교에서 만들어 줘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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