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이철희)과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는 6일 경북 경주시 사방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대검찰청 등을 견학하는 서울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경주지청과 법사랑위원회는 지난 4월 12일 사방초등학교를 법교육 시범학교로 지정한 후 법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동안 두 차례의 법교육과 경주검찰청 견학, 부산솔로몬 로~파크 견학, 법사랑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를 통해 재학생들의 준법의식을 고취시키는 법교육을 해 온데 이어 이번 경주지청 이슬기 검사와 법사랑 위원들이 6학년생 9명과 동행해 서울 롯데월드 스카이타워 체험, 대검찰청 견학을 실시했다.
나들이에 함께 한 경주지청 이슬기 검사는 “국내 최고층인 스카이타워 체험과 검찰의 상징인 대검찰청을 견학하는 서울나들이를 통해 수도권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건강하고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