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천안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7일 지식정보관에서 제7회 보건의료복지 학술제를 개최했다.
남서울대 보건의료·복지특성화사업단이 주최하고 아동복지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학술제는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 고령화사회에서 보건의료복지분야의 미래인재’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 이윤석 부총장, 허승욱 충청남도 부지사, 이필영 천안시 부시장, 황석현 충남도청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 권오현 천안시청 여성가족과장, 박남주 천안시의원과 남서울대 보건의료복지대학 2000여 재학생이 참석했다.
학술제에서는 보건의료·복지대학 재학생들의 저출산 극복 결의대회와 가족사랑 및 출산장려 UCC상영 ▲학술논문포스터 전시 및 발표 ▲주제발표 및 특강 ▲홍보 포스터 및 교육부 특성화 사업전시 ▲교재 및 교구 박람회 ▲출산장려 사진 콘테스트 입상작품 전시 ▲가상증강현실 작품 전시 ▲창의적 아이디어 제품 전시 ▲네일아트 및 수기치료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윤석 남서울대 부총장은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학술제를 통해 능력있는 실무형 인재로 양성되고, 저출산 극복과 가족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는 보건의료복지분야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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