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묘역가꾸기 협약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따뜻한 보훈의 일환으로 8일 (주)삼진정밀(대표 정태희)과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앞으로 (주)삼진정밀은 장사병 제4묘역(413∼414묘판)에 잠들어 계시는 호국영령 1,300여 위의 비석을 닦는 등 묘역을 돌보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묘역 가꾸기 결연프로그램은 각 학교ㆍ기관ㆍ단체 등이 묘역 정화, 현충선양활동에 참여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68개단체 9,403명이 참여하고 있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