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부모 양국의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다.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구가 대상이며, 동작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음달 초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국 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 그리고 아동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부모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또한 놀잇감을 활용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동화구연을 활용한 특별한 언어교육 등 아이들이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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