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 1,700건의 안전보건 미흡사항 개선조치
대전고용노동청은 한국타이어로부터 사업장 안전관리 조직개편 등 시스템 강화와 함께 고무 흄에 대한 개선, 노후 시설 개선 등 780억 규모의 안전보건 관리 투자를 포함한 안전보건 개선계획을 제출받고 이에 대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감독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10월 22일부터 진행된 금산공장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 명령은 정기감독 및 안전진단 명령에 따른 개선 사항 확인과 노동자 과반수의 의견 및 ‘작업중지 해제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27일 물류공정 3일 제3공장(118일 1,2,4공장등의 순서로 해제하였다.
오복수 대전고용노동청장은“한국타이어로부터 안전보건 개선 결과 및 향후 안전보건개선계획을 제출받아 근로자 의견을 종합하여 작업 중지는 해제하되 향후 투자 이행 여부 및 안전보건개선계획 이행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감독할 것”이라며“법적 기준에 구애받지 말고, 더 높은 수준의 안전 보건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고가 난 금산공장 뿐 아니라 대전공장에 대하여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lyo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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