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 환경녹지국(국장 오훈식)은 9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소통.‧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단합 행사를 가졌다.
환경녹지국 직원들은 이날 동해면 임곡리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 집결해 신라마을, 산마루정자, 거북바위 등 공원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시설을 둘러본 후 흥환리 간이해수욕장까지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속에 동해안 절경을 감상하고 직원간의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직원들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소통‧화합 한마음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상호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