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러시아에 미녀가 많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는 사실. 그런데 러시아의 경찰관들까지 모두 미인이라면 어떨까.
최근 러시아의 여자 경찰관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다퉈 미모를 뽐내고 있어 화제다. 제복을 입은 아름다운 여경들의 사진을 본 팬들은 ‘좋아요’를 누르면서 호감을 표시하고 있다.
매년 러시아에서는 최고의 미녀 경찰을 뽑는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러시아의 ‘경찰의 날’을 기념해서 열리며, 이때가 되면 전국의 여경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경쟁한다.
지난해 우승자는 교통안전단속반 소속의 다리아 플레트네바(27)였다. 두 살배기 아들의 엄마인 플레트네바는 노래와 춤실력을 발휘하면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출처 <데일리메일>.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