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캡쳐
12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멤버들은 할머니들과 만나 시 쓰기에 몰입했다.
김준호, 정준영을 만난 김길자 할머니 시인은 보물상자를 꺼내 추억에 젖었다.
오래된 사진첩 속에는 결혼 당시 선남선녀인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김준호는 “사랑에 대해 써보자”고 했지만 할머니는 “그땐 사랑 같은 건 없었다. 살면 살고 다 그렇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준호는 ‘사랑은 없다’로 결론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