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에서 ‘2017학년도 Job-Go Festival‘이 열려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13일 대학 수련관에서 개최된 ‘2017학년도 Job-Go Festival’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지원의 장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 취업박람회와 함께 진행됐다.
㈜JVM 등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30개 기업이 참가해 행사장을 찾은 1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또 진로·취업상담 및 컨설팅관, 해외취업 상담과 컨설팅관, 창업상담 및 컨설팅관, 청년고용정책홍보관, 지문 적성 검사관, 이력서용 사진 촬영관 등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3박4일 간 일정으로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 취업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한 80여명의 학생들이 연수 후 행사장을 찾아 현장 면접에 참가하는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실전 면접 경험도 쌓았다.
박명호 총장은 “으뜸기업과 으뜸인재가 매칭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