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 ‘펀드정보시스템’ 확대 개편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여종균)는 고객 맞춤형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펀드정보시스템’을 확대·개편,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2009년 도입한 ‘펀드정보시스템’은 당행에서 판매되고 있는 펀드 상품추천·판매지원·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전문적인 투자상품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확대 개편된 신펀드정보시스템은 펀드 신규시 판매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안내해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고, ‘나만의 관리고객·계좌’ 메뉴를 신설,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다양한 펀드 검색 기능으로 고객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통합업무시스템과 연계해 신속한 업무처리도 가능하도록 했다. 

 여종균 본부장은 “신펀드정보시스템 확대 개편을 통해 고객 에게 보다 나은 펀드 상담서비스는 물론 꼼꼼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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