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제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도는 15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공공행정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3년 연속 ‘대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소셜 프로모션과 소통 마케팅 효과 등을 평가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공공기관에 주는 상이다.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 등 8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평가와 전문가 집단의 운영성 진단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대한민국SNS대상과 함께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온라인 소통분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남도는, 인터넷방송․뉴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 총 9종의 온라인 홍보매체를 운영하며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노영식 경남도 공보관은 “대한민국 SNS대상을 비롯해서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쾌거 달성함은 물론 성과가 더욱 향상된 것은 도민을 비롯한 많은 네티즌께서 우리 도가 운영하는 미디어 채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매체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도민들과 경남도정이 상호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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