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윤일웅 항만관리팀 과장(왼쪽)이 서상철 중구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윤일웅 항만관리팀 과장이 최근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에서 열린 제55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윤 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인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전달하고 직접 설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일웅 과장은 “앞으로도 도서지역을 포함한 중구 관내 지역의 초기 화재대응 분위기 조성 등 지역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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