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는 형님’ 캡쳐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성동일과 구하라가 출연했다.
구하라는 “예전에 김희철과 나랑 같은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만날 때마다 했던 말이 무엇일까”라고 질문했다.
서장훈은 뜬금없이 “사랑해”라고 답했고 이에 구하라는 “비슷해”라고 말했다.
“오늘부터 1일이야” 등 온갖 답이 나오자 김희철은 “내 스타일 아니야”라고 발끈했다.
하지만 정답은 “결혼하자”였다.
김희철은 발뺌을 했으나 구하라는 김희철의 멱살을 잡으며 “했잖아”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구하라는 “내가 너 하는 거 보고”라고 했었다면서도 “절대 내 스타일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반드시 잡는다’ 백윤식이 ‘30년 꿇은 학생’ 콘셉트로 현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