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홍보대사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적십자사는 2018년도 대구시 적십자회비 모금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총 62일간 22억원을 목표로 시작된다고 23일 밝혔다.
적십자회비의 참여대상은 만25세부터 75세 미만의 세대주 및 개인사업자, 영리법인, 비영리법인 등이다.
가상계좌, 금융기관 창구, 공과금수납기, CD/ATM, 인터넷 지로 사이트, 스마트폰 QR코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적십자회비는 화재나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활동 및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생계·주거·교육·의료 분야 위기가정 등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납부금액은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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