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미래교육연구소 대표
[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북미래교육포럼이 주최하고 도드림이 주관하는 ‘경북미래교육포럼’ 창립총회가 12월 3일 경북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경북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보고 현행 교육제도에 대한 10대·20대 청년과 교육관계자, 일반시민 간 열린 소통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된다.
포럼 창립대회 행사는 임종식 경북미래교육연구소 대표(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10대·20대 청년들의 교육제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전문가·학생이 함께하는 뮤지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펼쳐진다.
류필수 창립준비위원장(전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제는 지역사회와 경북도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미래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경북미래교육포럼 창립총회를 시발점으로 경북의 교육개혁에 경북미래포럼이 큰 역할을 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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