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도시안전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에코-스마트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화성도시안전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3,950㎡ 규모로, 종합상황실과 경찰관실, 정보통신실 등을 갖추고 있다.
행정, 교통, 환경, 방재 등 도시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터는 ▲7천여 개의 방범 CCTV와 48명의 관제요원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재해 및 범죄 취약지역 안심 비상벨 운영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과 연계한 신속대응 ▲지능형 교통체계(ITS)로 교통사고 및 차량혼잡 최소화 ▲미세먼지, 유해물질, 버스노선 및 도착, 긴급 재난 등 생활 정보 제공 ▲GIS기반 지하시설물 관리 및 빅데이터 구축·분석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이날 개소한 화성시도시안전센터는 총 113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화성시도시안전센터 전경
화성도시안전센터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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