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주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서라벌도시가스(대표 조항선)는 29일 ‘제8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이하여 경북 경주시와 함께 보리지역아동센터에서 ‘2017년 도시가스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서라벌도시가스는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더불어, 빨래건조기와 가스식기세척기, 가스밥솥 등을 무료로 설치 지원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담요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라벌도시가스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가스용품, 생필품 등을 무상 지원하는 ‘도시가스 행복나눔 행사’를 매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조항선 서라벌도시가스 대표는 “지역의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약 및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열 경주시 경제정책과장은 “매년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조항선 대표님 외 직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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