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최고 수준 우수한 기술력·디자인… 브랜드 가치 높여
- 문화·예술 함께하는 신주거문화 높이 평가받아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굿 디자인 상품선정’에서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이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굿 디자인은 우수한 산업디자인상품을 선정·장려해 상품의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고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디자인을 개발, 상품의 경쟁력강화를 통해 국민의 욕구 충족과 생활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업계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서 최고의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경민 작가의 ‘데이트’ (사진=화성산업 제공)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침산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 내·외부의 조깅트랙을 따라 8점의 조각과 2점의 회화를 설치, 삶과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예술공원으로 조성했다. 미술작품이 아파트 단지내에 설치되는 이벤트에서 머무르지 않고 주거공간이 문화예술의 허브가 되며, 주거공간의 랜드마크, 나아가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화성은 아파트 단지 내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고 입주민과 주변 주민 모두에게 자부심을 주며, 영구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특히 자연, 사랑, 친근한 이웃을 주제한 최고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옷을 입은 격조있는 아름다운 주거공간을 만들고자 힘썼다.
화성산업은 지금까지 9차례(9년)에 걸쳐 굿 디 자인에 선정됐다.
화성산업 기술개발팀 신일용 팀장은 “이번 침산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통해 인간과 문화의 교감과 소통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첨단과 자연, 인간이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진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슴 따뜻한 디자인 개발과 신뢰받는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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