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한국과학기술원 KAIST교육원(원장 이태억)과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진흥원과 교육원 간의 역할 증진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자리 창출, 창업, 인력양성 및 교육 훈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대전시에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실증화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SW융합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노하우 및 인프라 상호 지원, 교육프로그램의 공유 및 홍보, 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일자리 창출, 창업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사업 유치 노력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SW융합클러스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16년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어 5년 간 2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과제이다.
2016년도 주요 성과물로 SW융합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해 1,386명의 인력양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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