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회의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중증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의 운행과 관리를 맡는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기존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가 재선정됐다.
2013년 센터 개소 이후 내리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옥천군 지체장애인협회는 이로써 2019년 말까지 2년 간 더 업무를 맡게 됐다.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하게 개조된 6대의 장애인 차량(장애인콜택시)을 운행하며 교통약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대상은 1․2급 중증 장애인과 심사를 통해 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의 노인 등으로, 이 지역을 포함해 보은․영동․대전․금산의 인근 지역까지 이용 가능하다.
운행요금은 기본 5km에 1천500원으로, 이후 1km 초과 시 200원씩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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