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제안창조오디션에서는 남상우 씨의 ‘유라시아 레일바이크’(2등), 임인종 씨의 ‘취업 취약계층의 협업형 커피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3등), 손채영 씨의 ‘경력단절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위한 베트남어화화교육 플랫폼’(4등), 남상우 씨의 ‘임용시험에 통일 관련 지문 활용’(5등) 등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같은 4개 제안을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석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기도의 노력이 더해지면 도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좋은 아이디어가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2015년 우승을 차지한 ‘아동의 놀 권리 신장을 위한 지역단위 대학생 플레이코치 파견’ 제안을 2016년 사업으로 시행, 확대 중이다. 또 2016년 수상작인 ‘고액체납자 신용정보 실시간 알림’ 등을 모두 정책에 반영,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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