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는 지난 1일 대학 호텔실습실에서 ‘2017학년도 산학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호 총장과 함병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 이동언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안종희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이범주 ㈜신광전력 대표, 서태옥 대원유치원장 등 지역 산업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산업체 인사와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함병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의 NCS 기반 직무중심 블라인드 채용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특강, 산학협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및 취업률 향상 방안 논의, 대학에 바란다, 상호교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병호 지청장은 특강에서 “통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고용정책 및 취업지원사업 안내와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취업률 향상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계명문화대는 산업체와 함께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연구를 확대해 추진하는 등 대학과 학생, 산업체 모두의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대학에 바란다에서 이범주 ㈜신광전력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에 발맞춰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사고, 원만한 대인관계, 철저한 자기관리 능력 등 인성교육 강화를 대학에 요청했다.
박명호 총장은“다양한 기술요구와 급변하는 산업현장의 변화를 가만히 앉아서는 따라가지 못한다”며,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인성을 겸비한 우수한 전문직업인 양성과 졸업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포럼, Job-Go 페스티벌,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는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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