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렴도평가 “향상”
특히 외부청렴도 1등급을 받은 것은 외부 민원인들이 공직자들을 상대로 부패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한 결과이기도 하다.
시는 2년 연속 하위권에 머물렀던 청렴도 등급을 높이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내부청렴도 우수 시 벤치마킹, 공직자 청렴교육 및 청렴교육 학습시스템 도입 추진,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구책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수봉 시장은 “이번 청렴도 상승은 700여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내부청렴도를 높여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지난 5월, 2년간 하위권에 머문 청렴도에 대해 시민들께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하였고, 청렴도는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하며,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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