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안전평가센터.호서대 제공
[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안전성평가센터는 7일 환경부의 비임상시험기준(GLP) 시험 항목 4건을 추가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호서대 안전성평가센터는 총 20개의 GLP 인증항목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취득한 인증 항목은 피부과민성시험, 어류초기생장단계독성시험(어류만성), 육생식물 생장시험(식물급성), 식물에 대한 만성독성시험(식물만성)이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10톤(t) 이하 화학물질 등록을 위한 모든 유해성자료를 GLP수준에 맞춰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게왰으며 유관 기업들이 편리하게 유해성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환경유해성분야에서는 국내 총 14개의 인증항목 가운데 12개의 인증을 취득해 국내 GLP시험기관 중 최다 인증 항목을 보유하게 됐다.
호서대 안전성평가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은 유해성자료 생산을 위한 국내 인프라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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