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캡쳐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2회에서 김래원은 신세경의 사진을 정리하며 “나야, 해라야”라며 옛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곤 편지와 장갑, 사진을 신세경에게 전달했다.
신세경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장갑, 편지를 발견하곤 “누구지”라며 궁금해했다.
김래원은 자신이 찾던 포토그래퍼가 아님을 밝히며 “울면서 아이스크림 먹으면 어떻게 되는줄 알아요? 앞에 있는 남자 가슴이 떨려요. 그리고 난 정해라 씨와 또 만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고 편지를 마무리 했다.
신세경은 “연락처도 없고 뭐야”라며 김래원의 정체가 누구인지 떠올리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