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비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기창 온천1동장 및 김기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각 직능단체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유성구 온천1동(동장 이기창)은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11명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360만원 상당의 교복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교복증서 후원은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동)의 시책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가 한뜻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입학생 7명에게 전달됐다.
교복증서를 받은 학생은 입학 학교의 동복과 하복 각 1벌과 체육복을 교환해 입을 수 있다. 더불어 온천1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유성신협 등 단체와 개인(오유균)이 관내 4명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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