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주차장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동구는 주택밀집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택가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통행 불편 및 주민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거지 내 단독주택 소유자가 사업을 신청하여 주택담장을 헐고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동구는 현재 13일 완공된 주차장 1곳을 포함해 15가구에 19면의 주차장 설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목표한 사업량을 100퍼센트 달성했으며, 1998년 사업 시행 이후 총 398개소에 456면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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