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대전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전담조직 운영부터 육성과제 발굴, 대국민 공감대 형성 등에 이르기 까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여 성과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반영하고 이를 선도하기 위해 공무원 전담조직 구성 및 민간중심의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발족, 대전비전 선포식 등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 그 위상을 더 견고히 다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서 “내년에는 지역기업이나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추진성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24개 육성과제를 구체화하고 국비확보와 정부정책 반영 등에 역점을 둔 대외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lyo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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