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장성익 사장 직무대행)은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변화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인문고전으로 배우는 4차 산업혁명`, `세상과 당신을 이어주는 테크트랜드`, `글로벌 첨단기업의 벤치마크를 통한 미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강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전반적인 개념과 변화될 미래산업 방향에 대해 깊은 공감의 기회가 됐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새로운 변화의 의식전환과 꾸준한 자기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중부발전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향후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마인드 함양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며 마인드 함양교육 후에는 2단계로 `주요 요소기술의 이해`, 3단계 `핵심인력양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관련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9월 성균관대학교와 `스마트 발전공학과` 석사과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빅 데이터 기반의 발전설비 예측진단시스템(Smart-PAM)을 개발해 전사적으로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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