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하 경북도의원(오른쪽)의 연탄배달 봉사 모습
[포항=일요신문] 김재원 임병섭 기자 = 포항시의회 의장 출신인 박문하 경북도의원(장량동·환여동)이 지난 8월 ‘대한민국 신지식경영대상’ 수상에 이어 또 4개월만에 또다시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을 받았다.
대한뉴스신문이 전국 211명의 수상대상자 가운데 최종 심사를 거쳐 「2017년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 의원은 ‘행정구역 통폐합 등의 거시적 정책 입안’과 지진에 대비하기 위한 ‘노후건축물(공동주택) 안전강화 조례 발의‘ 등의 공로가 근거가 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지역구인 장량동 일대의 교통문제와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뛴 노력을 평가받아 전국 도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2017 대한민국 신(新)지식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4선 포항시의원 출신으로 지난 5대 포항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2014년 경북도의회에 진출하여 현재 윤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같은 의정활동과는 별도로 ‘위덕대 자율전공학부 연구교수’로 출강중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 골목상권살리기 본부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분에 넘치는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이 모든 것이 지역구민들과 포항시민들의 성원 덕분으로 생각하고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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