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김현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김현준 교수(53)가 최근 서울대 우천법학관에서 열린 한국환경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년간이다.
1977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환경법학회는 500여명의 교수, 연구원, 판·검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환경법 전문 학술단체다.
김 교수는 한국환경법학회 부회장과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법률신문이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시스템을 통해 2004~2014년 11년 동안 축적된 법학분야 연구논문을 분석한 결과, 행정법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저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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