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내년 고교 수업료를 동결했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금을 면제하고, 수업료는 동결한다.
이번 입학금 및 수업료 결정은 학부모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을 우선 면제하기로 결정하고(학교장이 수업료를 자율 책정하는 사립예술고,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제외), 수업료는 동결했다.
내년에 고등학교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수업료 연간 납부 금액은 일반고(특목고, 자율형공립고 포함)는 140만400원, 특성화고는 135만9,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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