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임병섭 기자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부산챕터는 경북 포항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에 작으나마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성금을 모금하여 지난 16일 포항시청내에 위치한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에서 포항시청 권태흠 과장을 만나 전했다.
이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부산챕터의 최연욱 회장과 이주승 부회장, 로드캡틴 김영삼 할리부산점 정안재 점장을 비롯한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자리를 해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추위에도 불구하고 바이크 동호회 열정으로 모두 바이크를 운전하여 부산에서 포항까지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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