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활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청소행정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쌓아온 임병헌 구청장은 지난 11년 동안 추진해온 청소 관련 주요시책을 중심으로 쓰레기 감량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원클린민관협력사업, 드림캐시백사업, 더 모아 아름다운 원룸거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시책추진에 있어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생활자치를 실천했다는 평가다.
임병헌 구청장은 “깨끗한 환경은 사람과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기본이다. 앞으로도 남구는 녹색성장의 모범자치구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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