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
[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시는 ‘지역주민의 여가와 교육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확보하고자 건립 추진 중인 미사도서관 건립사업(미사강변도시 근린공원 14호 내)이 지난달 2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총 사업비 194억을 투입, 부지면적 4,000㎡, 연면적 6,449.95㎡,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구연동화 체험실, TEEN’S열람실(청소년 특화공간), 메이커 스페이스(사물 창작 공간) 등 기존의 도서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하남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해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사도서관은 지난해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달 29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9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관준비를 거쳐 내년 10월 시민들에게 오픈 할 계획이다.
iIyo22@iI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