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아산시 노동상담소가 지난해 노동상담 사례 1250건을 분석한 결과, 임금체불이 41.8%(522건)를 차지했다. 퇴직금 14.6%(182건), 산업재해 8.1%(101건), 징계해고 6.0%(75건)이 그 뒤를 이었다.
노동상담소는 상시근로자 30인 미만의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경우 노조를 통한 자체 해결이 어렵고 폐쇄적 인사노무관리로 인해 피해는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했다.
노동상담소 관계자는 “연도별 상담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노동문제에 대한 관계기관의 협력 및 노동법 교육이 필요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적약자에 대한 노동상담이 지속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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