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0일부터 고척도서관, 도봉도서관, 동대문도서관을 시작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전국 도서관 빅데이터를 활용, 자료검색 결과에 동일 저자의 다른 저작, 함께 대출된 책 등의 추천도서가 함께 제공되며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달 신착도서 정보를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반응형 웹 도입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모바일 회원증, 도서 예약, 평생교육강좌 신청 기능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관심 있는 강좌는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로 쉽게 공유할 수 있어 독서회·학습동아리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회원 간 소통하고 학습 자료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200만 명을 넘어선 도서관 회원이 소장 자료와 평생학습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며 “신규 기능은 고척도서관, 도봉도서관, 동대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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