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전 아산시 부시장(오른쪽)이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에게 입당증서를 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아산=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오세현 전 아산부시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입당식을 갖고 아산시장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오 전 부시장은 입당식에서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아산에서 구현하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다”며 “앞으로 정당인으로서의 역할과 의무에 사명을 다하고 더 강한 민주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전 부시장은 아산중, 천안중앙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1996년 제2회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아산시 기획감사예산담당관, 충남도 문화산업국장, 충남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복지보건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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