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공공근로사업의 첫발 발대식
[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시, 2018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
하남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공근로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인원 180명 신청자 중 선발된 100명이 ▲정보화지원관련 사업(도서자료 DB구축, 각종 행정전산화 사업 등), ▲서비스지원관련 사업(공공기관 단순 지원업무, 도서관리, 민원안내 등), ▲환경정화관련 사업(공원, 관광지, 하천 도로변 정비, 공영주차장 관리, 꽃길 조성 등) 45개 기관에 배치돼 오는 4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근로사업은 시정공약사항인일자리창출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사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필요하며, 이 사업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많은 시민들이 좋은 근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공공근로사업으로 5억원의 예산을 편성, 총 3단계로 나누어(△1단계: 2018.1.15.~4.27, △2단계: 2018.5.7.~8.17, △3단계: 2018.8.4.~12.14)
진행한다.
# 2층버스 전용 잠실역행 9303-1번 노선 신설 개통
2층버스 전용 잠실역행 9303-1번 노선 신설 개통
하남시는 22일부터 잠실역행 2층버스 전용(9303-1번)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9303-1번 노선은 BRT차고지를 출발, 스타필드, 풍산지구, 아이테코, 미사강변23·24단지, 미사강변19·30단지, 미사강변6·7·8단지를 거쳐 잠실역까지 2층버스(2대)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기존 9303번 노선과 하남시구간 운행 경로가 동일하다.
이는 강남행 9303번 노선 이용자의 50% 이상이 잠실역에서 하차·승차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9303번 노선에 2층 버스 투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선으로서 잠실역 기준 현재 10대 운행하고 있는 9303번 노선의 13대 운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9303-1번 2층 버스 노선 신설로 9303번 운행경로 주민들에게 입석률 개선 및 배차간격 단축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같은날 9302번 노선에도 예비차를 1대 추가 투입하여 주민들에게 편리한 광역버스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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